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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식물

화분 없이 키울 수 있는 미니 식물 추천 –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5가지

by 9oodsstorage 2025. 2. 14.

1. 화분 없이 식물을 키울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물을 키울 때 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흙 없이도 건강하게 자라는 식물이 많다.
흙 없이 키우는 방법에는 수경재배, 공중재배(에어 플랜트), 벽걸이식 플랜트, 테라리움 방식 등이 있다.

이 방식은 화분이 필요 없고, 흙을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키우기 쉬우며, 벌레나 곰팡이 걱정이 적어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그렇다면 화분 없이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미니 식물 5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화분 없이 키울 수 있는 미니 식물 추천 –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5가지

 

2. 화분 없이 키울 수 있는 미니 식물 추천 BEST 5

🌿 1) 틸란드시아 (Tillandsia) –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하는 공중식물

특징:

  • 흙 없이도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며 생존 가능
  • 벽걸이 장식, 유리볼, 나무 위에 배치 가능

관리법:

  • 물주기: 일주일에 1~2회 스프레이로 분무
  • 햇빛: 간접광~반음지
  • 습도: 50~70%가 적절 (너무 건조하면 주기적으로 물 분무)

추천 이유:
틸란드시아는 "에어 플랜트(Air Plant)" 라고 불리는 식물로, 뿌리를 흙에 묻지 않고도 자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작은 유리볼, 벽걸이 화분, 목재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되므로 좁은 공간에서도 키우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 2) 개운죽 (Lucky Bamboo) – 물속에서 자라는 행운의 식물

특징:

  • 물속에서 키울 수 있어 화분이 필요 없음
  • 행운을 상징하는 식물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남

관리법:

  • 물 교체: 2~3주에 한 번
  • 햇빛: 간접광
  • 온도: 18~30℃

추천 이유:
개운죽은 흙 없이도 물만 있으면 잘 자라는 대표적인 수경재배 식물이다.
특히 유리병에 담아 키우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다.


🌱 3) 스킨답서스 (Epipremnum aureum) – 물에서 키울 수 있는 공기 정화 식물

특징:

  •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실내 식물
  • 흙 없이 물에 꽂아 키울 수 있음

관리법:

  • 물 교체: 1~2주에 한 번
  • 햇빛: 반음지~간접광
  • 온도: 18~28℃

추천 이유:
스킨답서스는 수경재배가 가능한 식물로, 유리병이나 투명한 화병에 꽂아 키우기 좋다.
특히 성장 속도가 빠르고, 실내 공기 정화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식물이다.


🍃 4) 필로덴드론 (Philodendron) – 물에서도 건강하게 자라는 넝쿨식물

특징:

  • 작은 유리병에서도 건강하게 자라는 식물
  • 넝쿨처럼 자라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남

관리법:

  • 물 교체: 2주에 한 번
  • 햇빛: 간접광
  • 온도: 18~28℃

추천 이유:
필로덴드론은 흙 없이도 물에서 잘 자라는 식물 중 하나이며, 유리병에 꽂아 키우면 깔끔한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넝쿨처럼 자라는 특성이 있어 벽걸이 화분이나 높은 선반에 배치하면 더욱 멋진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 5) 행잉 식물 (Hanging Plants) – 천장이나 벽에 걸어 키우는 식물

추천 식물:

  • 아이비 (Ivy)
  • 호야 (Hoya Carnosa)
  • 스킨답서스 (Epipremnum aureum)

관리법:

  • 물주기: 1~2주에 한 번
  • 햇빛: 간접광~반음지
  • 습도: 50~70%가 적절

추천 이유:
행잉 식물은 바닥이나 책상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실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장에 걸어두거나, 벽면 장식으로 활용하면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3. 화분 없이 식물을 키우는 3가지 팁

1) 유리병을 활용하자

흙 없이도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은 유리병에 물을 채운 후 키우면 더욱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개운죽, 스킨답서스, 필로덴드론 같은 식물들은 투명한 용기에서 키울 때 뿌리까지 볼 수 있어 더욱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준다.

2) 벽을 활용하자

공중식물(틸란드시아)이나 행잉 식물은 벽걸이 플랜트 홀더를 활용하면 공간을 절약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특히, 벽에 식물을 걸어두면 좁은 방에서도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다.

3) 수경재배 영양제를 활용하자

흙 없이 물속에서 키우는 식물들은 일반적인 식물보다 영양 공급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2~3주에 한 번 정도 수경재배용 영양제를 추가하면 더욱 건강하게 자란다.


4. 흙 없이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미니 식물!

화분 없이도 식물을 키우는 방법은 공간을 절약하고,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다.
특히, 틸란드시아, 개운죽, 스킨답서스, 필로덴드론, 행잉 식물 같은 식물들은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이제 좁은 공간에서도 깔끔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자신에게 맞는 식물을 선택해 보자! 🌿✨